소상공인 대출 자격
올초에 발발한 코로나19가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중소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게 되자 정부에서는 2월초부터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집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소상공인 긴급대출 프로그램은 저신용(신용등급 7등급 이하) 대상 소상공인진흥기금(소진기금) 대출 2조7천억원, 중신용자(4∼6등급) 대상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5조8천억원, 고신용자(1∼3등급) 대상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 3조5천억원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소진기금은 바닥난 상태고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도 4월 안에 소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진행중인 1단계 긴급대출 프로그램에 정부 예비비 4조4천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16조 4천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10조원 규모의 2단계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