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IMF총재 뱅상 카셀과 여인들 모니카벨루치, 티나 쿠나키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이 개봉했습니다. 김혜수, 유아인 주연으로 1997년 IMF 당시 한국의 금융 위기때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 영화에서 IMF 총재 역은 프랑스의 국민배우라고 할 수 있는 뱅상 카셀(Vincent Cassel)이 맡았습니다. 1997년 IMF 총재는 누구? 이 사진을 기억하시나요? IMF 구제협상 타결 후 손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운데가 당시 임창열 부총리, 왼쪽이 이경식 한국은행 총재, IMF총재가 바로 오른쪽의 인물입니다. 1997년 위 사진의 IMF 총재는 프랑스 재무부 장관이기도 했던 미셸 캉드쉬(Michel Camdessus) 였습니다. 국적이 프랑스였기에 이 영화에서 프랑스 배우로 낙점한 것 같아요. 1997년 12월 3일 위에사진처럼 한국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