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MP그룹 상장폐지 결정. 상장 폐지까지 이유와 과정 요약 미스터피자 오너인 정우현 MPK 그룹 회장이 경비원 폭행혐의로 수사를 받았죠. 이른바 '갑질'의 전형을 보여줬는데요. 오너리스크로 인해 결국 MP그룹을 포함한 2개회사의 상장폐지가 의결되었습니다. MP그룹은 정우현 전 회장이 그룹에서 손을 완전히 떼고 전문경영인 김흥연 총괄사장을 임명해서 경영개선 실시해 재무구조도 많이 개선되었는데, MP 그룹의 외부감사를 맡은 안진회계법인은 반기보고서에 '의견거절'을 나놓았습니다. 현행 거래소 상장규정에는 감사의견을 중요시하는데 '적정의견'이 아니면 상장유지가 어렵습니다. 상장 폐지까지 과정 MP 그룹은 1990년 '미스타피자' 이대점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피자 브랜드 중 하나를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지난해 2017년 회장의 갑질 논란에 검찰에 소환조사되어 특.. 이슈 뉴스 6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