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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초기증상 원인

category 건강 2021. 1. 4. 00:37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는 역할을 합니다.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듯이 있으며 밤열매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전립선에 암세포가 발생한 것을 전립선암이라고 합니다. 고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초기증상

전립선암이 발생되면 요도가 압박되어 각종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 횟수가 잦고,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듯한 느낌이 나며,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느낀 후부터 화장실에 갈때까지 소변을 참지 못하는 상태가 나타납니다.

 

암의 크기가 요도를 압박할 정도로 크지 않을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이 방광으로 전이되면 방광 자극 증상이 심해져 요실금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초기 전립선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거나 전립선비대증 검사 도충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암과 비교하여 증식하는 속도가 느리지만 암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각종 배뇨증상과 전이에 의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전립선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 소변 줄기가 가늘어진다
  •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잔뇨감이 있다
  • 소변이 급하거나 못참아서 지린다
  • 낮이나 밤이나 소변을 자주본다
  •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가 나타나기도 한다
  • 간혹 정액이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 사정시 통증이 동반된다

위험요인 및 원인

전립선암의 10%는 유전 성향을 띄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발생 위험이 3배 정도 높습니다. 연령에 비례하여 전립선암 발생률이 증가하며, 특히 50세 이후에 발생률 및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전립선암 발생률은 동양인이 가장 낮고 미국, 캐나다 사람들의 발병 비율이 높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흑인은 백인보다 전립선암 발병률이 약 30% 가량 높습니다. 미국으로 이주한 한국인의 전립선암 유병률은 한국에 거주한 한국인보다 높다고 하는데 이는 생활환경이 전립선암 발생에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치료방법

암이 전립선 내에 국한되어 있을때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이된 암에서는 적용이 어렵습니다. 그 의외에 호르몬치료나 화학적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발생자는 해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학적 기술이 발달해서 생존율이 다른 암보다는 높습니다. 꾸준한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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