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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블런트에 대한 6가지 사실들

category 영화 2019. 2. 11. 23:21

영화 '메리포핀스리턴즈'에서 메리포핀스역으로 나온 배우는 바로 에밀리 블런트(Emily blunt)입니다. 메리포핀스는 줄리 앤드류스라는 하나의 상징과 같이 여겨졌었는데 이 영화에서 에밀리 블런트는 새로운 메리포핀스가 왔어 나를 봐라고 느껴질정도로 멋진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녀는 1983년 2월 23일로 현재 36살이며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매력적인 에밀리 블런트에 대한 사실 6가지를 소개합니다.

 

1. 그녀는 언어 장애를 극복했다.

블런트는 어렸을때 언어장애가 있었으며 한 인터뷰에서 "나는 똑똑한 아이였어요 그리고 말하고 싶은 것이 많았죠. 하지만 말할 수 없었어요. 그것은 나를 괴롭혔어요. 나는 지금처럼 사람들과 앉아서 말을 할 수 있을지 몰랐어요. 저는 어렸을때 말을 많이 더듬었어요. 부모님은 언어 코치에게 데려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효과가 없었어요. 그때 학교의 한 선생님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우리학교 연극에서 사투리로 말하는게 어때"라고 말했죠. 그녀는 이 캐릭터를 위해서 자기자신과 거리를 두었고, 그것은 매우 자유로워서 무대위에서 더듬거리는 것이 멈췄다고 합니다. 기적이었다네요.

 

2. 스탠리 투치는 그녀의 형부이다.

2006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온 스탠리 투치(Stanley Tucci)는 그녀의 매형입니다. 투치는 그녀의 언니인 펠리시티 블런트(Felicity Blunt)를 2010년 에밀리 블런트의 결혼식에서 만났고 2012년 둘은 결혼하여 슬하에 두아이가 있습니다.

 

 

3. 음반 계약을 권유받았다.

스페인어, 프랑스어, 연극등을 공부하는도중 음반 계약을 권유받았으나 거절했습니다. 음반은 팝이었으며 계약 전날 밤 그녀는 이것이 옳지 않고 자신이 하고싶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마지막 순간에 프로답지 않게 손을 빼버리자 많은 사람을 실망시켰다고 합니다. 무대에서 노래 공연을 하면 배우로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었습니다.

 

4. 그녀는 인연을 바로 알아보았다.

에밀리는 그녀의 남편 존 크래신스키(John Krasinski)가 자기를 위한 사람이라는 것을 바로 알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2008년에 11월에 사귀게 된후 10개월도 안되서 약혼했고 2010년 7월 10일 이탈리아 코모에서 결혼했습니다. 그녀는 만날때부터 그 사람과 결혼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5. 에밀리는 메리포핀스역을 일찌감치 낙점당했다.

애초부터 롭 마셜 감독은 메리포핀스역으로 에밀리를 낙점하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역을 맡을것이냐 아니냐가 남은 거죠. 롭 감독은 에밀리에게 "당신이 우리와 함께 하기 싫다면 우리는 다른 것을 알아볼꺼에요. 당신이 안하면 이 영화를 만들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롭 감독은 에밀리말고는 메리포핀스역을 맡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롭은 그녀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영국인이고 노래와 춤을 잘추는 것도 이 역을 맡게되는데 한몫했습니다.

 

6. 다수의 영화에 출연

그녀는 2001년 연극 '로열 패밀리'로 연기 경력을 쌓게 됩니다. 2006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메릴스트립의 비서역으로 나오면서 눈도장을 찍었죠. 이후 많은 작품에서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2014년 '엣지 오브 투모로우', 2016년 '걸 온 더 트레인', 2018년 남편하고 같이 출연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번 개봉하는 '메리포핀스 리턴즈' 등 영화에 주연을 맡습니다. 차기작으로 드웨인 존슨과 주연으로 '정글 크루즈(Jungle Cruise)' 출연 예정입니다.

 

메리포핀스 리턴즈 소개, 전작과 비교, 비하인드 스토리

 

Devil Wears Prada(2016)

 

Edge of Tomorrow(2014)

 

The Girl on the Train(2016)

 

A Quiet Place(2018)

 

정글 크루즈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