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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 인터넷가입 싸게하기

category 생활정보 2019. 4. 20. 03:31

해외여행 중에 불의의 사고에 대한 대비책으로 여행자보험을 알아보실 것입니다. 보통 별일 없을꺼야 하고 여행자보험 가입없이 여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외는 건강보험이 적용안되므로 병원에 입원하게되면 거액의 진료비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행자보험 가입하는데 1주일에 2만원이상 지불해야했는데, 인터넷보험을 이용하면 2~3천원의 싼 값에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2만원짜리 보험보다는 보장금액이나 범위가 낮습니다. 여행자보험 인터넷으로 싸게 가입하는 법입니다. 다이렉트 보험가입, 환전시 무료 보험가입, 은행어플을 통해 여행자보험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다이렉트보험 가입

시중에 인터넷 다이렉트 보험이 많이 있습니다. 한화, 현대해상, 삼성화재, MG, KB등 다양한 보험사에서 판매합니다.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바로 가입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다이렉트 가입방법입니다. 우선 업체 한곳을 정하고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생년월일과 여행일정을 적습니다. 외교부에서 지정하는 적색경보, 흑색경보지역은 보험적용이 안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보장내용과 보험료가 나옵니다. 표준플랜이 2,820원이네요. 

 

환전하면서 자동으로 여행자보험 가입

시중은행에서는 일정금액이상 환전하는 경우 자동으로 여행자보험을 가입해주기도 합니다. 신한은행은 500달러 이상, 우리은행은 300달러 이상, KEB하나은행은 300달러이상, KB국민은행은 300달러 이상 환전해야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의 여행자보험 가입내용입니다. KB손해보험 플러스 사랑단체보험 상품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300불 이상 환전하면 여행자보험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앞의 다이렉트 보험과 비교하면 의료비항목이 많이 낮습니다. 해외상해의료비가 다이렉트는 2천만원까지 지원되는데 반해 환전시 자동가입하는 것은 300불~500불 환전의 경우 100만원까지, 1만불 이상 환전한 경우 1천만원으로 절반 값입니다.

 

해외 안전한 곳에 3일이내 일정으로 가는경우는 추천할만하나 1주일 또는 1개월 이상 3개월 이하의 여정으로 가는경우 다이렉트 보험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은행 어플 환전

몇몇 시중 은행 어플을 통해 여행자보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신한 쏠 어플의 여행자보험을 보겠습니다.

어플을 실행해서 위 박스친 부분을 누릅니다. 그리고 개인정보를 넣고 보험료를 조회해봅니다.

 

 

다이렉트 상품하고 비슷한데 가격은 절반입니다. 표준플랜이 1,930원으로 다이렉트 보험의 2/3정도 가격이며 보장내용은 거의 비슷합니다.

 

어떤 여행자보험이 좋을까?

보험은 좋고 나쁘고가 없습니다. 비싼 것을 들면 그만큼 보장범위나 금액이 늘어가는 것이고 싼것을 들면 반대가 되겠죠. 사고가 날 확률이 적거나 익숙한 경우 굳이 여행자보험없이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 여행자보험은 필수적입니다. 미국에서 수술이 필요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몇천만원이 그냥 깨지기도하죠.

 

보험 무료로 가입하려고 환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것이 더 손해일 수 있습니다. 가령 250달러 환전하면 충분한 것을 보험무료로 들기위해 300달러 맞춰 환전한다면 이건 비효율적입니다. 250달러만 환전하고 다이렉트나 은행 어플을 통해 1천~2천원 여행자보험 가입하는 것이 보장범위, 금액도 크고 효율적일 것입니다. 여행가는 곳, 기간, 현지 안정성등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여행자보험을 선택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