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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퀸'에 대해 몰랐던 5가지 사실

category 영화 2018. 11. 26. 20:27

 

 

퀸(Queen)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는 가장 위대한 가수 중에 한명이지만 어떠한 보컬 트레이닝을 받지 않았습니다. 머큐리는 기대이상으로 공연을 선보였죠. "The Show Must Go on"를 녹음할 때에는 에이즈와 관련된 기관지 폐렴과 힘겹게 싸울때였는데 밴드는 그가 보컬을 해낼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죠. 하지만 프레디 머큐리는 단숨에 해냈습니다. 밴드 퀸에 대해 5가지 사실을 소개합니다.

 

 

1. 퀸은 'Another One Bites the Dust'를 마이클 잭슨이 설득하기 전까지는 싱글로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커리어에서 가장 성공적인 싱글이 되었죠. 마이클잭슨이 Game Tour 공연 중 퀸 멤버에게 왔고 그 곡을 발매하지 않는다면 미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잭슨이 말하기 전까지는 그 노래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었고 드러머 로저테일러는 '이건 절대 히트할 수 없을꺼아'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곡은 700만 이상이 팔리면서 가장 성공적인 싱글이 되었어요.

 

 

2. 대중적인 가사였지만 프레디 머큐리는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Bicycle Race' 노래에 대해 프레디 머큐리는 자전거를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이언 메이는 이 노래는 자전적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이언 메이는 "내가 기억하기에는 그는 자전거 타는 것에 관심이 없었다. 그는 롤스로이드 타는 것을 더 좋아했다. 그러나 그는 이 노래에서 캐릭터를 창조해냈고 그 캐릭터는 그가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고 그가 좋아하는 곳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다"라고 언급했어요.

 

 

3. 프레디 머큐리는 퀸에 대해 지구에서 가장 미친밴드라고 말했다.

 

1974년 인터뷰에서 프레디 머큐리는 밴드의 다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압박을 받으면 일이 잘 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미친밴드야. 당신은 우리와 몇일을 함께 보내야하는데 우리는 항상 서로 물어뜯을 듯이 군다. 하지만 우리가 의견이 다르지 않다면 다 예스를 할 것이고 결국 작품이 나온다"

머큐리는 압박을 받고 있는 듯이 보였고 1981년 데이빗 보위와 함께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4.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10대때 상징적인 기타를 만들었다.

 

브라이언 메이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중 한명으로 천체물리학 박사 학위도 가지고 있으며 퀸이 전성기때 두 개의 과학 논문을 공동 제작했어요. 기타 웹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처음부터 악기를 디자인했다... 그 결과 2년간 수공예 작업 끝에 내의 "Red Special" 기타를 만들었고 30년 동안 퀸의 라이브 콘서트와 스튜디오 작업시 내 일부가 되었다."

 

 

5. 프레디 머큐리는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남자차림 분장시켜 게이 클럽에 갔다.

 

코메디언 클레오 로코스는 그녀의 책에 한 일화를 적었습니다. 그녀가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케니 에버렛, 그리고 머큐리하고 밤에 어울려 놀았던 것을요. 한껏 밤에 재미있게 놀다가 머큐리는 세 명을 런던의 악명높은 게이바로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다이애나는 가기싫어하는 에버렛과 로코스에 갈 것을 고집했죠.

다이애나는 결국 기이한 복장의 게이 남자 모델로 변장합니다. 그녀가 화이트와인과 맥주를 주문했어도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고 해요.

 

 

<1985년 LIVE AID>